검은 수녀들 - 1월 24일 개봉 송혜교 주연 검은 사제들 후속작 소개

1. 영화 소개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 제목을 보자마자 영화 '검은 사제들'을 떠올리는 분들 많으셨죠?
 
 이 영화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2025년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포맷에 세계관도 연결이 되지만 검은 사제들의 감독은 장재현 감독으로 검은 수녀들의 권혁재 감독과는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영화의 내용과 캐릭터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검은 사제들'에 등장했던 악령 마르바스와의 연관성이 있어서 더욱 흥미를 끕니다.
 
 마르바스는 솔로몬이 봉인했다는 72 악마 중 서열 5위에 해당하는 강력한 악령입니다. 그 외에 서열이 더 높은 악마도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마들의 등장은 영화의 주요 갈등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17일 기준 실시간 영화 예매율 1위(24%)를 달리고 있는 '검은 수녀들'의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등장인물

 
 

 
 
 유니아 수녀(송혜교)
 

 
 강인한 의지와 과감한 행동으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희준을 살리겠다는 집념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미카엘라 수녀(전여빈)
 

 
 악령이 씐 소년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유니아 수녀를 도와 소년을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바오로 신부(이진욱)
 

 
 소년을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다가 그 믿음이 깨지는 경험을 하는 인물입니다.
 
 
 
 

3. 줄거리

 
 유니아 수녀는 희준의 몸에 빙의된 악령이 12 형상 중 하나라고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마귀를 내쫓는) 사제를 기다리다가는 희준이 희생될 것이 분명한 상황입니다.
 
 결국 유니아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서품을 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깨기로 합니다. 하지만 희준의 담당의인 바오로 신부는 오직 의학만이 희준을 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니아는 어쩔 수 없이 미카엘라 수녀에게 희준을 병원에서 빼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미카엘라는 막무가내인 유니아에게 반발하기도 하지만 희준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합니다.
 
마침내 두 수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년을 살리기 위한 의식을 시작합니다. 

 

 
 
 

 

4. 기대평

 
 

 우선,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송혜교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다른 한국판 오컬트 영화의 주인공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합니다.
 
 또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신념이 다른 캐릭터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게 되는데요. 각자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는지도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수녀들과 악령의 대결을 얼마나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는가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흡인력 있는 이야기에 배우들의 열연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작년에 한국판 오컬트 영화로 주목을 받은 '파묘'에 이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컬트 영화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를 의미합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악령, 영혼과의 교신, 사후세계 등을 다룹니다.

최근에는 작년에 개봉한 '파묘'가 K오컬트 영화로 주목받았습니다.

 
 

K오컬트 영화 파묘 줄거리도 궁금하다면 확인해 보세요!

파묘(2024) 최민식, 김고은 주연 공포 스릴러 영화 리뷰 [결말 포함]

 

 

 

'검은 수녀들'의 전작 '검은 사제들(2015)' 줄거리와 결말도 궁금하다면 확인해 보세요!

검은 사제들(2015) 강동원 주연 '검은 수녀들'의 전작 리뷰 (스포 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