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2025) 대만 청춘물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소개(도경수 주연)

1. 영화 소개

 

  2025년 1월 28일에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동명의 대만 판타지 로맨스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17년 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영화를 감상했던 사람들은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이 풍부한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쭉 예매율 1위였던 '하얼빈'을 꺾고 1월 12일 현재 실시간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습니다.
 
 도경수와 원진아, 신예은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남녀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했을지가 궁금합니다. 대만판과는 달리 한국판에서는 주인공이 예고에 다니는 고등학생이 아니라 음대에 다니는 대학생으로 설정해 더 성숙한 감정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를 떠올리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등장인물 및 줄거리

 

 

등장인물

 
유준(도경수) - 대만판에서는 샹룬(주걸륜) 역할입니다.
 

 

 

 천재 피아니스트이며 교환 학생으로 간 학교에서 신비로운 학생인 정아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어느 날 신기루처럼 사라진 정아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고 그녀를 찾는 과정에서 비밀을 알게 됩니다.
 
 
 
정아(원진아) - 대만판에서 샤오위(계륜미) 역할입니다.
 

 

 

 음대 학생이며 시간 여행을 하다가 만난 유준에게 운명적으로 마음이 이끌립니다.
유준의 마음을 오해해서 갈등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인희(신예은) - 대만판에서 칭이(증개현) 역할입니다.
 

 

 

 유준과 같은 대학 동기입니다. 유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해서 고백을 합니다.
대만판 칭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피아니스트 유준은 유학 중에 팔목을 다칩니다. 그래서 치료를 위해 한국에 들어오고, 교환 학생으로 한국 대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등교 첫날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곧 철거될 예정인 음대 건물의 연습실입니다. 그곳에서 유준은 정아와 처음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집니다. 
 
 유준은 정아에 대해 더 알고 싶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만 정아는 유준에게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같은 학교 동기 인희는 유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유준에게 고백을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정아는 유준의 마음을 오해하고 상처를 받아 한참 동안 보이지 않습니다. 

 

 

 

 유준은 그런 정아를 찾아 나섰고 그 과정에서 정아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3. 마무리

 

 주인공들의 기적 같은 만남과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됩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도경수는 각종 연기와 일상생활 모습에서 연상미를 뽐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로맨스 영화에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과 애틋한 마음을 한국의 정서에 맞게 어떻게 표현해 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음악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중요한 서사적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음악이 중심이 되는 명장면에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그 매력을 극대화시킬지 궁금합니다.
 
 설 연휴에 개봉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릴 것 같습니다.
감성 충만한 연휴 보내고 싶으시다면 감상 추천드려요!

 

 

 원작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신다고요?

대만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줄거리와 결말, 결말 해석 등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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